
사진 = 하윤경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하윤경이 반려묘 병원비를 위해 5년째 적금을 들고 있다고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영화 ‘철들 무렵’으로 평소 가장 좋아하는 영화제로 꼽아온 정동진독립영화제를 찾은 하윤경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하윤경은 반려묘 제제, 다다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답게 집 곳곳에는 반려묘를 위한 물품이 가득했다. 캣타워부터 스크래처, 전용 화장실까지 갖춰진 모습에 전현무는 "본인 물건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하윤경은 "내가 돈 쓸 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로 하윤경의 옷방은 비교적 소박한 규모여서 눈길을 끌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하윤경은 반려묘를 위해 따로 적금까지 들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혹시나 병원비가 많이 들게 되면 돈이 필요하니까 고양이를 위한 적금에 가입했다. 5년째 하고 있고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작 자신을 위한 적금은 없다고 밝혔다. 하윤경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후 하윤경은 반려묘들을 챙긴 뒤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하윤경이 유연하게 스트레칭을 이어가자 실장 채주화는 그가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를 설명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주화는 "윤경이가 아무래도 배우라는 길의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다 보니, 이 길이 아니면 뭘 할지 고민하다가 필라테스 자격증을 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윤경 역시 "보험처럼 다른 직업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배우 활동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하윤경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허선빈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언더커버 미쓰홍', 영화 '아파트' 등에 출연했다.
사진 = 하윤경 계정, MBC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