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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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 2치킨 뜯으며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2위 등극…1위 팀 팔콘스 맹추격 (PGS 9) [종합]

기사입력 2026.08.23 00:0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팀 팔콘스가 'PGS 9' 그랜드 파이널 2일 차에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의 지케이, T1, 젠지의 추격 역시 매섭다.

22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서킷 3'의 마지막 단계인 'PGS 9'의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했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앞선 'PGS 7'과 'PGS 8’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과 'PGS 9'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8개 팀이 나선다. 한국은 T1, 젠지, 지케이 이스포츠, DN수퍼스 모두 파이널에 진출했다.



앞서 21일 그랜드 파이널 1일 차를 소화하고 그랜드 파이널 2일 차에 나선 게임단들. 다섯 매치를 모두 치른 결과, 팀 팔콘스가 89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86점의 지케이 이스포츠가 2위, 81점의 T1이 3위, 74점의 젠지가 4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지난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도 1위에 오른 팀 팔콘스. 하지만 한국 프로게임단들이 나란히 2~4위에 오르며 바짝 추격했다.



특히, 지케이 이스포츠는 2일 차에 2치킨을 뜯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1위와 격차를 단 3점 차이로 좁혔다. T1 역시 1치킨을 뜯으며 1위와 격차를 8점으로 좁혔으며, 젠지 역시 3일 차에 치킨 한 번만 뜯는다면 단숨에 추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러한 한국 게임단들의 1위 추격은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선 1일 차에 최하위권 성적을 거둔 DN수퍼스는 48점으로 10위에 올랐다. 16개 팀 중 15위였던 1일 차보다는 순위 상승을 이뤄냈으나, 현실적으로 우승 경쟁 참여는 어렵게 됐다.

하지만 중위권에 머무르는 것과 최상위권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분명 다르기에, DN수퍼스 역시 남은 3일 차에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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