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EWC 2026' 팀 리퀴드와 바이샤 게이밍이 ‘크로스파이어’ 종목 우승 트로피를 두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2일 스마일게이트는 'EWC 2026' 팀 리퀴드와 바이샤 게이밍이 ‘크로스파이어’ 종목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종목 준결승전은 지난 21일 치러졌다. 그리고 이날부터 5전 3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먼저, 바이샤 게이밍이 킹제로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먼저 확정 지었다.
2023년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 경력을 보유한 전통 강호 바이샤 게이밍. 반면, 국제 메이저 무대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킹제로 e스포츠는 세트를 거듭할수록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바이샤 게이밍은 1세트를 8대10으로 내줬으나, 2세트와 3세트를 나란히 10대5로 가져가며 흐름을 뒤집었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라운드 스코어 9대3까지 앞서며 기세를 잡았고, 점수를 좁혀오던 킹제로 e스포츠의 추격을 따돌리며 10대5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팀 리퀴드는 팀 스탈리온스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앞서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팀 리퀴드가 팀 스탈리온스를 제치고 8강전에 선착한 바 있어, 이날 준결승은 리벤지 매치로 치러졌다.
팀 스탈리온스가 2세트와 4세트를 각각 10대2, 10대1로 따내며 흐름을 잡는 듯했으나, 팀 리퀴드가 1세트와 3세트를 연장 접전 끝에 가져간 데 이어 최종 5세트마저 10대8로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반면, 지난해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팀인 신흥 강자 팀 스탈리온스는 전통 강호 팀 리퀴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회 3·4위전과 그랜드 파이널은 22일 열린다. 3·4위전에서는 킹제로 e스포츠와 팀 스탈리온스가 격돌하며,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팀 리퀴드와 바이샤 게이밍이 최종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EWC 2026’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 주최, ESL FACEIT 그룹 주관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이다.
'크로스 파이어' 종목 우승 팀이 속한 권역은 올 연말 열리는 'CFS 그랜드 파이널' 참가 슬롯 1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 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