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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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프면 안돼" 타블로 경고했다…지드래곤, '열애설'도 상관 없던 '습관성 좋아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1 20:47


지드래곤.
지드래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습관성 좋아요'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는 '가족 모임 ft. 빅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타블로는 지드래곤이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많이 누르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SNS 속 알고리즘이 다 본인이라면서 "다 아는 내용이니까 (좋아요를) 누른다"고 설명했다.


에픽하이 채널 캡처.
에픽하이 채널 캡처.


그러자 타블로는 "그런데 너나 빅뱅 관련 아닌 것에도 좋아요를 누르더라. 우리가 빅뱅 노래를 부른다면 누를 수 있지만, 우리 팬미팅 한다고 올린 것도 좋아요를 눌렀다"고 황당해했다.

옆에 있던 투컷은 "네가 좋아요를 누르면 기사가 난다"고 전했고, 지드래곤은 금시초문인 듯 "네 그래요?"라고 되물었다.


타블로는 "너 좋아요 막 헤프게 던지면 안 된다. 생각보다 가치 있다"면서 "너는 아직도 네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냐. 너 되게 유명해"라고 속사포로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지드래곤은 평소 SNS에서 팬들의 게시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때때로 무심코 누른 것으로 보이는 '좋아요'가 뜻하지 않은 의미로 해석되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지드래곤.
지드래곤.


지난달에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미즈하라 키코'라는 온라인상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흔적이 발견됐다. 일본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와 지드래곤은 201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사이. 2014년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으나 끝내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열애설에 휩싸였던 또 다른 아티스트인 블랙핑크 제니의 시상식 무대 영상에도 '좋아요'를 눌렀으나 취소한 바 있다. 

MBC '굿데이'에 함께 출연했던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차은우의 탈세 논란에 관한 입장문에도 '좋아요'를 클릭해 주목받았다. 

이처럼 지드래곤의 '좋아요' 하나하나가 뜻하지 않은 해석과 화제를 낳아온 가운데, 타블로가 건넨 진심 어린 한마디가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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