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가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이어 또다시 방문객의 혹평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성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를 방문한 A씨의 후기가 확산됐다.
A씨는 "모수 다녀옴. 음... 임팩트가 부족하지 않나 싶은"이라면서 "게다가 발렛 맡겼더니 과태료 받은 게 레전드"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모수의 메뉴판을 공개하며 실제 방문 사실을 인증했고, '과태료 부과 대상차'라고 적힌 안내문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현재 온라인상에는 A씨가 작성한 게시글의 캡처본만 확산되고 있으며, 원글은 삭제된 것으로 보여 직접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안성재/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렴한 식당도 아니고 기껏 발렛 맡겼는데 기분 나쁠 것 같다", "이런 경우에는 업장에서 과태료를 물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기본적인 것에서 자꾸 왜 이러나" 등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있다. 구체적인 과태료 부과 사유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으며, 모수가 발렛 외주업체를 통해 계약했다는 점에서 모수가 아닌 업체 잘못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모수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모수에서는 '와인 바꿔치기'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한 고객이 고가의 와인을 주문했으나 다른 빈티지 와인이 제공됐고, 이후 모수 측의 충분한 사과가 없었다는 주장이 나온 것.

'뉴스9' 채널 캡처.
이후 모수 측에 이어 오너 셰프 안성재 역시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하며 고개 숙였다.
아울러 최근에는 TV조선 '뉴스9'을 통해 고객의 차량이 대리주차 기사에 의해 파손을 입는 일이 발생했으나 모수가 이에 대한 대처를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가 "너무 죄송한데 회사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법적으로 모수를 (고소)하시는 게 제일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나 비판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