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임채무/여에스더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베푼 이들의 남다른 '통 큰 플렉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의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가사도우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홍혜걸은 "아주머니가 아내의 모든 걸 돌봐주신다"며 "10년 넘게 같이 계셨다"고 소개했다. 여에스더에게 가사도우미는 단순히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넘어 가족처럼 각별한 존재였다는 설명이다.
그는 여에스더가 평소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가야 하는 분이다. 어쩌면 당신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면서 "아내의 모든 걸 케어해주신다. 먹는 것, 입는 것 등을 챙겨주는 중요한 분"이라고 전했다.
특히 여에스더가 오랜 시간 함께한 가사도우미를 위해 직접 거처까지 마련해준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홍혜걸은 "아주머니 집도 우리 집 바로 옆에 있다"고 밝혔고, 하하가 "강남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10년 넘게 가족과 함께한 가사도우미가 가까운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집을 마련해준 여에스더의 남다른 배려가 드러난 대목이다.

MBC '라디오스타'
주변 사람들에게 통 크게 베푼 스타는 여에스더뿐만이 아니다. 배우 임채무 역시 전성기 시절 직원 26명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채무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해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직원들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을 때 이야기다. 그때는 내가 평생을 그렇게 돈을 벌 줄 알았다"며 "당시 직원들한테 '3년만 근무하면 아파트를 사준다'고 했다. 18평짜리 아파트를 26명의 직원들에게 한 채씩 선물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명의까지 직원들에게 넘겼다고. 임채무는 "아파트 명의도 직원들 앞으로 했다. 지금도 그 아파트에 사는 직원이 있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렇게 잘해주면 직원들도 더 열심히 일해서 나도 부자가 될 줄 알았다. 선물을 받은 직원들도 나에게 고맙다고 생각할 거다"라며 당시 자신이 품었던 생각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풍문쇼'
임채무의 통 큰 행보는 과거 직원들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일화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발달장애인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아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놀이공원을 쉽게 찾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여에스더와 임채무는 자신과 오랜 인연을 맺은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렇게 하기 어려운데", "멋있다", "좋은 인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통 큰 행보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라디오스타', 채널A '풍문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