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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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단골' 최병모 "악역 이젠 버겁다...자율신경실조증 1년 넘게 치료 중" 토로

기사입력 2026.08.21 13:27 / 기사수정 2026.08.21 13:27

최병모.
최병모.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병모가 오랜 악역 연기의 고충을 고백했다. 

20일 최병모는 자신의 스레드를 통해 "악역이 이젠 체력적으로 버겁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오랜 시간 해온 악역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나 보다. 없는 화를 자꾸 긁어내니 아무리 충전해도 몇 시간을 버티질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일 년 넘게 치료하고 버티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야 한다"며 "마음 공부, 체력회복을 위한 노력도 지쳐가는 요즘"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최병모.
최병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매번 힘든 연기 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오래오래 연기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지치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연기 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은 21일 오후 1시 기준 '좋아요' 3천 개를 넘어서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병모는 1997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해 드라마 '또! 오해영',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비밀의 숲', '펜트하우스2', '우리들의 블루스'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협상', '길복순', '서울의 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특히 많은 작품에서 악역을 자신만의 색으로 개성 있게 그려내며 '빌런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병모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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