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노홍철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신구의 한마디에 즉흥 여행을 떠났다.
20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인도 여행의 물갈이 지옥을 끝내러 다시 찾은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노홍철은 인천 공항에서 등장했다. 특히 체크인 카운터에서 '무한도전' 때부터 노홍철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직원이 노홍철처럼 진한 수염을 붙인 이벤트를 선보여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노홍철 유튜브 채널
수속을 마친 노홍철은 "머리 떡지고, 눈이 충혈되다 못해 빠질 것 같은 노홍철"이라고 자기소개했다.
이어 노홍철은 전날 오랜만에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관람했다고 밝히며 출연 배우 이상윤을 따라 뒤풀이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눴던 노홍철은 당시 신구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는 "신구 형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살아 있을 때 잘해. 살아 있을 때 다 해봐야 돼"라고 전했다.

노홍철, 즉흥 인도 여행
옆 테이블에서 신구의 말을 우연히 들었다는 노홍철은 "뭔가 뜨거워지는, 알 수 없는 에너지를 느꼈다. 집에 가서 한숨도 못 자고 결국 이렇게 공항으로 나오게 됐다"며 즉흥적으로 인도 여행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홍철'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