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기이안 연애'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에서는 '인간 대표' 기안84·장도연과 태블릿 속 AI 파트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자신의 현재 연애 감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이야기했다.

SBS '기이안 연애' 방송 화면
41세인 기안84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자칭 '노총각 만화가 방송인'이다. 그는 "결혼을 안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니었는데 막상 또 하는 게 겁나는 게 있다"며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기안84는 "누군가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그런 자유가 있고 혼자인 게 편한 것도 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기안84는 AI 파트너와의 연애에 관해 솔직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저는 불가능할 거라고 애초에 생각했다"고 했다.
실제로 사전 미팅에서 기안84는 실생활 중 AI를 활용하지만 "그냥 기계 아니냐. 이건 기계랑 연애하는 거니까 그게 몰입이 될까. 감정몰입이 하나도 안 되면 저는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SBS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