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27년 차 셰프 샘킴이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까지 숨겨진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IMF 외환위기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 가운데서도 유학을 위해 대출까지 받은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돼 먹먹함을 안긴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56회 말미에는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27년 차 셰프 샘킴의 출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이날 예고에서 샘킴은 어린 시절 요리사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부터 쉽지 않았던 유학 과정,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샘킴은 처음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곳으로 어머니가 운영하던 하숙집 부엌을 꼽았다. 그는 "친척들이 유행처럼 하숙집을 많이 하던 때였다. 우리는 서강대 앞에서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이후 요리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결심했지만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혔다. 샘킴은 "어머니께 처음 말씀드릴 때 정말 화를 내셨다"며 "그래서 회계사가 되겠다고 말해버리고 미국으로 가버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유학을 떠난 뒤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집안 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졌다고. 샘킴은 어머니가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황까지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그럼에도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위해 제2금융권에서 유학비를 대출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뒤늦게 가족이 처했던 상황을 알게 된 샘킴은 "가족들 사정을 몰랐다는 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샘킴이 직접 털어놓는 요리사의 꿈 뒤에 숨겨진 가족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