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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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연기 선생님' 이정은, '닮은꼴' 이상순도 만났다…"사람 좋더라"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8.20 15:41 / 기사수정 2026.08.20 15:41

배우 이정은
배우 이정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은이 '닮은꼴'이라고 말했던 가수 이상순을 시사회에 초대한 비하인드를 밝히며 이상순의 아내인 가수 이효리도 함께 언급했다.

이정은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복수극이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상순 SNS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상순 SNS


'경주기행'에서 이정은은 오직 막내딸의 복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엄마 옥실 역을 연기했다. 

앞서 '경주기행'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을 당시 이정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상순과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정은도 제작보고회에서 "공감한다"고 웃으며 "성지루 선배, 이상순 씨와 닮았다고 언급이 되더라. 두 분 모두 저희 시사회 때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이정은은 지난 12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이상순과 마주했다.

"(닮은꼴 언급이) 실례된 것 아니냐"는 이정은의 말에 이상순은 "포스터를 딱 보니까 (닮았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사회에도 꼭 가야겠다"면서 이정은의 시사회 초대에 흔쾌히 응한 이상순은 실제 시사회 참석 후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영화 '경주기행'
영화 '경주기행'


이날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이상순 씨를 실제로 만나봤는데, 사람 좋더라"면서 "('경주기행' 속 모습과) 정말 비슷했다"고 웃었다.

이어 "시사회에도 와주셨던데 고맙다"고 인사하며 과거 연기 선생님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던 이효리의 이름도 꺼냈다.

이정은은 "이효리 씨도 같이 와서 영화를 봐준 것 같더라. (이)효리 씨와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 예전에 효리 씨가 프로레슬러 은퇴 후 주부로 사는 인물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배우에 대한 욕심이 있구나 싶었고, 재능도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고 얘기했다.

'경주기행'은 2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상순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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