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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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20만원" 이현이, 연애 시절 ♥홍성기에 달려가..."클럽 갔다고 화 났더라"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08.20 11:48 / 기사수정 2026.08.20 11:48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연애하던 시절, 남편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신사에서 가평까지 택시를 타고 찾아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이현이, 고영배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22일, 50일, 100일 등 사소한 기념일까지 꼼꼼하게 챙겼지만 결국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특히 사연자는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어머니와 친구들까지 동원해 총 100개의 쪽지를 준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날 '소신발언'의 주제는 '나 이렇게까지 유난 떨면서 사랑했다'로 정해졌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고영배는 "나는 이벤트를 정말 잘 챙기는 편이다. 나도 100일을 번쩍하게 했던 기억이 난다"며 자신의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100일에 장미 100송이를 색종이로 접었고 초록 종이로 잎파리까지 만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게 21살 때다. 그리고 지금 와이프가 그때 여자친구다. 이렇게 해야 잘 되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후에도 청취자들의 다양한 '유난 떨며 사랑했던' 사연이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 100일에 남자친구 이름으로 삼행시를 100개를 쓰기도 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이현이는 "이건 좀 무서울 것 같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연애하던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현이는 "남편이랑 연애할 때 신사역에서 택시를 타고 가평을 갔다. 남편은 페스티벌에 간 상태였고 나는 신사에 있는 클럽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이 내가 혼자 클럽에 가서 화가 난 거다. 남편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가평을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택시비는 20만 원이었다고. 이현이는 "옛날이라 20만 원이면 싸게 다녀온 거다. 지금이었으면 한 40만 원일 거다"라고 덧붙이며 과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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