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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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효리수' 기세 몰아 연기까지?…무당역 도전에 "찰떡" 극찬 (심야괴담회)

기사입력 2026.08.20 12:03 / 기사수정 2026.08.20 12:03

사진 = MBC '심야괴담회6'
사진 = MBC '심야괴담회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효리수' 활동의 기세를 몰아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10회에는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싹한 경험담부터 연기 도전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결성한 유닛 '효리수'로 활동 중이며, 오는 31일 신곡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하고 유닛 데뷔에 나선다.

앞서 시즌4에 출연했던 태연에 이어 소녀시대 멤버 중 두 번째로 '심야괴담회'를 찾은 효연은 이날 과거 소녀시대 숙소에서 겪은 기묘한 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사진 = MBC
사진 = MBC


효연에 따르면 낮잠을 자고 일어날 때마다 닫아놨던 장롱문이 열려 있었고, 장롱 안에서는 바가지 머리를 한 어린아이가 웅크린 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당시 다른 멤버들이 무서워할 것을 걱정해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효연은 약 20년이 흐른 뒤에야 당시 경험을 털어놓는다. 특히 자신이 목격한 꼬마 귀신에 대해 한국인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SM엔터테인먼트 옛 사옥에서 벌어진 일화도 공개한다. 지하 연습실에서 춤을 추던 중 CD 플레이어가 거꾸로 돌아가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했다는 것.

그러나 효연은 공포에 떨기보다 연습을 방해받았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고. 그는 “연습 흐름이 깨져서 짜증이 났다”며 “귀신아, 내 춤 실력 똑똑히 봐라”라고 생각하며 계속 춤을 췄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심야괴담회6'
'심야괴담회6'


그런가 하면 효연은 이번 '심야괴담회6'를 통해 데뷔 후 첫 연기에도 도전한다.

평소 연기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는 효연이 맡은 역할은 '애동 보살'. 첫 도전부터 무당 역할을 소화하게 된 효연은 쉬는 시간에도 대사를 외우는 등 연기에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활용한 효연의 연기에 MC들은 “연기 처음 아니냐”, “무당 역할이 쉽지 않은데 찰떡이다”, “목소리 매칭이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하다”며 감탄한다.

효연의 20년 만의 괴담 고백과 첫 무당 연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심야괴담회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효리수(효연·유리·수영)는 효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서로 센터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고, 인기에 힘입어 정식 데뷔로 이어졌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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