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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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안 깎았다" 신지, 42kg까지 살 빠지고 '양악 부작용' 오해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0 11:17 / 기사수정 2026.08.20 11:17

가수 신지
가수 신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신지가 42kg까지 빠진 체중을 공개한 데 이어, 달라진 외모로 불거진 양악 수술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신지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턱관절 문제로 치아 치료를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원래 턱이 뒤로 밀려 들어가지 않게, 어금니 높이를 조절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한 신지는 "음식을 끊어 씹지 못해서 치아 길이를 늘렸는데, 이 과정에서 입을 다물 때 다소 불편해 보이는 현상이 생겼다. 스스로도 입 모양이 어색하다고 느꼈을 정도다"라고 얘기했다.

신지 유튜브
신지 유튜브


신지를 진료한 치과 의사도 설명을 덧붙였다.

치과 의사는 신지의 상태에 대해 "턱관절 이상으로 치아가 닫히지 않는 오픈바이트(개방교합) 구강 구조다. 가수로서 노래를 부를 때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지가 "뼈를 깎는 수술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자 치과 의사 역시 "우리가 외과 의사도 아닌데, 간단한 보철 치료를 양악수술로 오해하신 것 같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변신 효과가 컸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절대 뼈를 건드리는 수술을 하지 않았다. 보철치료만 진행했다"고 강조했고, 신지는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까지 공개하며 양악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지 유튜브
신지 유튜브


지난 5월 가수 문원과 결혼한 신지는 최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42kg까지 체중이 빠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층 야윈 얼굴에 '뼈말라'를 연상시키는 보디라인까지, 온라인상에서는 "이전과 조금 달라보인다"며 신지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지난 7월에는 유튜브를 통해 한의원을 찾아 8체질 검사를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한의사는 "걸어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로 근육량이 없다. 근육량은 약 12kg 늘리고, 체중도 50kg 초반대로 유지해야 한다"며 "저체중이지만 마른 비만 상태로, 신체 불균형이 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지 유튜브
신지 유튜브


이후에도 양악 수술 의혹이 계속되자 결국 엑스레이까지 공개한 신지는 "제 이미지를 통통하고 귀엽게 봐주시는데, 제가 벌써 데뷔 28년차다. 세월의 흐름도 있고, 그사이 살도 빠졌다"고 말했다.

또 "치아 치료도 하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오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 어느새 기정사실화가 됐더라. 양악 부작용이라는 말까지 있어서 그 오해를 꼭 해소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현재까지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의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신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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