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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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타짜4' 출연 결심 후 조승우에게 문자 보냈다 "'정마담' 김혜수 대사로 답장 와"

기사입력 2026.08.20 09:52 / 기사수정 2026.08.20 09:52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로 뭉친 변요한과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가 팀워크가 돋보이는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변요한은 '타짜'에 출연했던 조승우에게 문자를 보냈던 사연도 말했다.

변요한과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공개된 화보에서는 세 사람이 나란히 서 서로를 겨누고 재는 인물들의 관계를 느낄 수 있다.


변요한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은 순간을 떠올리며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부담이 컸는데 시나리오를 읽고 두 시간 만에 하겠다고 했다. 머릿속에 영화가 선명하게 그려졌다"고 밝혔다. 

출연을 결정한 뒤에는 '타짜' 1편의 조승우에게 문자를 보냈고 "지나간 건 지나간 거야"라는 김혜수가 연기한 정마담의 대사가 답장으로 돌아왔다며 '새로운 작품이니 재미있게 잘 만들라'는 응원에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노재원은 질투에 휩싸인 친구 박태영을 연기하면서 '아마데우스'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노재원은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보다 뛰어난 친구를 사랑하면서도 질투해본 적이 있지 않나. 좋아하기 때문에 더 괴롭고 사랑하기 때문에 더 초라해지는 마음을 가진 인물이 박태영"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릿스 '미친맛집',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으로 최근 가장 핫한 배우 미요시 아야카는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출연을 결정했다. 

미요시 아야카는 가네코의 "우리 같은 편 할래요?"라는 대사를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으며 "다양한 경험을 해온 인물이기에 그 대사에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화보


이어 "영리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강한 의지로 나아가지만 사랑이 결여된 사람은 아니다. 그런 인간적인 면에 끌렸다"고 밝혔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영만 작가의 원작 '타짜'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는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 등이 출연한다.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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