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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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여에스더, 10년 함께 한 가사도우미에 '집 한 채' 사줬다"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6.08.20 10:06 / 기사수정 2026.08.20 10:06

정연주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가 힘든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도우미에게 통 큰 플렉스를 한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꾸며져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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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와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5년간 제주도에서 각거 생활을 하다가, 아내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1년 전부터 서울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나를 굉장히 필요로 하고 있더라"며 그동안 챙겨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홍혜걸은 "아내가 우울증을 앓고 있어 아침과 저녁은 꼭 함께 먹으려 한다. 요즘은 완전 아내의 집사처럼 지내며 노심초사 케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 역시 "옆에서 우울증을 지켜보고 챙기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공감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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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여에스더의 우울증 증세는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다. 홍혜걸은 그 배경에 함께 생활하는 가사 도우미의 큰 도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10년 넘게 아내를 옆에서 케어해주셨다. 아내가 '저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가야 할 분'이라며 어쩌면 나보다 더 중요한 존재라고 하더라. 아내의 모든 것을 케어해 주신다"며 "오죽하면 아내가 아주머니께 집을 한 채 사드렸을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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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하하가 "혹시 그 집이 강남이냐"고 묻자, 홍혜걸은 "당연히 강남이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현장을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홍혜걸은 "한번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옥수수를 가져왔는데, 식욕이 없던 아내가 가느다란 손으로 옥수수를 직접 부러뜨리며 두 개나 먹더라"며 밝아진 아내의 모습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1994년 홍혜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33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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