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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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신곡 발매하자마자 국내 음원차트 '올킬'…적수 없는 컴백

기사입력 2026.08.20 09:02

빅뱅.
빅뱅.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빅뱅이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으로도 여전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19일) 발매된 빅뱅의 새 디지털 싱글 '빅'(BiiiG)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현재까지도 그 왕좌를 지키고 있다. 약 4년 4개월 만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렸던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과 신뢰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특히 멜론에서는 2026년 발표된 곡 중 발매 직후 1시간 최다 이용자 수를 경신하며 TOP100 차트 1위로 직행했다.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해당 차트에서 단 1시간 만에 정상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여기에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이른바 '지붕킥'을 9회나 달성하며 빅뱅의 막강한 저력을 실감케 했다.

빅뱅.
빅뱅.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주 속을 비행하는 트럭, 뱅봉(응원봉), 정규 2집 타이틀곡 '붉은노을'을 형상화한 세트 등 팀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요소들과 비비드한 컬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미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매 순간 시선을 압도하는 멤버들의 독보적 아우라와 일부 베일을 벗은 퍼포먼스가 호평을 얻으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다.

'빅'은 빅뱅이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멤버들은 음원 제작은 물론 비주얼 디렉팅, 마케팅 기획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팀의 아이덴티티를 짙게 녹여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고양을 시작으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장정을 펼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데뷔 20주년을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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