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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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출산 하루 전까지 일했다"…요리계 남녀 차별에 아들 조기 분만 '아찔' (형수는 케이윌)

기사입력 2026.08.20 09:28 / 기사수정 2026.08.20 09:28

셰프 정지선
셰프 정지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셰프 정지선이 출산 하루 전까지 일을 했었던 과거를 밝혔다.

19일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40대 미혼남 벌벌 떨게한 유부녀 셰프들의 마라 맛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지선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중식마녀' 이문정, '윤주모' 윤나라가 출연했다.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케이윌, 이문정, 윤나라와 이야기를 나누던 정지선은 과거 요리계에 남녀 차별이 심했다면서 중식당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지선은 "중국 유학도 갔다 오고 수상 이력도 있었는데 서류 전형에서 떨어졌었다. 그때만 해도 여자는 결혼하고 출산하면 금방 일을 그만둘 것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을 때였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문정은 "실제로도 그렇기는 하다. 그런데 어쩔 수 없긴 하다. 아이를 낳고 키워야 하는데 누가 대신 키워줄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이문정이 "나는 그래도 대기업에 근무했기 때문에 육아휴직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상황이 낫긴 했다"고 말하자 정지선은 "나는 출산 전날까지 일했다. 퇴근하고 다음 날 바로 아이를 낳으러 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혼 후 슬하에 2014년생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는 정지선은 "아이가 예정일보다 20일 먼저 나와서 좀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숨을 쉬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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