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 1년을 맞은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박지연은 개인 채널에 "내일이면 수술한 지 딱 1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집에서 요리하고, 좋은 문장을 프린트하고 코팅해서 집안 곳곳에 붙여놨다"며 "다가올 날들은 멋있게 살아보기로! 다들 굿밤"이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수근의 얼굴이 그려진 컵이 놓인 정수기가 담겨 있다.

이수근, 박지연 부부
정수기에도 좋은 문장을 붙인 박지연은 "아침 첫 물 한 잔 마실 때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세요! 하루가 감사할겁니다!"라는 문구로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아가는 마음가짐을 엿보게 했다.
앞서 박지연의 신장재이식 수술 소식은 지난해 7월 전해졌다.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이식받기 위해 정밀검사 중이라는 것.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첫째 아들을 얻은 박지연은 이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은 박지연은 투석을 병행했고, 이식수술 10년 만에 재이식 수술을 결심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박지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