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33기 모태솔로 현숙이 33기 광수의 직업에 반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녀 출연자의 자기소개 모습이 담겼다.
33기 현숙은 91년생으로 인천에서 거주한다. 서울 소재 무역 공공기관 본사에서 재직 중이다.
현숙은 직업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주기적인 해외 순환 근무 체제를 언급했다. 최근까지 파나마에서 3년간 근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초등학생 시절 온두라스에서 4년 생활했다는 그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4년 전부터 공부한 포루투갈어까지 3.5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밝혔다.
현숙은 정숙에게 "직업이 진짜 중요하다. 속물인 건가? 같은 공직자여서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순위가 많이 바뀌었다"라며 광수를 염두에 둔 것처럼 이야기했다.
앞서 33기 광수는 출생부터 대학까지 줄곧 부산에서 보낸 뒤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했다. 3년 반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 5급 공무원이다.
광수 응원 영상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파나마에서 근무할 당시 우울증을 앓았다는 33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직업, 공직자를 보는 이유는 사기업보다는 육아휴직이 쉽다. 휴직을 하고 내가 (해외 파견 근무를) 갈 때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직업에서 가장 영향이 컸던 건 광수다. 5급 행정고시가 엄청나게 대단한 시험이라는 건 익히 들어서 안다. 입이 좀 떡벌어지는 대단하다 이 정도? 솔직히 광수님이 급부상한 건 맞다. 직업이 너무 좋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데프콘은 "역시 남자는 능력"이라며 광수를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33기 현숙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예상대로 광수를 택했다.
33기 현숙은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는 게 너무 멋있고 부러웠다. 내 주위에서는 5급 합격이 엄청난 메리트다. 그게 되게 좋아보였고 허세 없이 진솔한 것도 맞다. 엄청 재치가 있는건 아닌데 재치 있는 사람은 상처 줄 수 있으니 적어도 상처를 주지 않을 것 같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