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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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안보현, 돈·빽 다 쓰고 자화자찬까지…밉지 않은 이유

기사입력 2026.08.19 17:15

'재벌X형사2'
'재벌X형사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안보현이 미워할 수 없는 꺼드럭으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진’며들게 하고 있다.

SBS 금토극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해진 볼거리, 스펙터클한 전개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진이수(안보현 분)의 킹 받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꺼드럭 美’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전대미문의 재벌형사 진이수는 나쁜 놈들을 처단하기 위해서라면 치트키인 ‘돈과 빽’을 아낌없이 동원하는 것은 물론, 목숨 건 카체이싱과 거침없는 위장수사까지 감행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멋진 활약으로 빌런들을 처단한 후, 굳이 체면을 차리거나 겸손한 척하지 않고 자화자찬을 연발하며 ‘꺼드럭 모드’를 가동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진이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해 방송을 통해 범죄자들의 악행을 고발하며 특유의 관종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조폭 부하로 변신해 위장 잠입을 감행할 때는 능청스러운 심리전과 입담으로 상대를 구워삶는다. 

아버지처럼 따르는 최 회장(김명수)에게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해 최고급 승용차와 헬기를 빌리는 뻔뻔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재벌X형사2’는 진이수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안보현의 열연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등 다수 흥행 작품을 배출해온 SBS 금토드라마 배턴을 이어받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시즌1에서 강력팀 형사가 된 재벌 3세라는 설정과 특색 있는 세계관으로 인기를 얻은 뒤, 시즌2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시청자를 만났다. 시즌2의 새 인물 정은채의 합류도 기대감을 더했다.

‘재벌X형사2’는 지난 4화 기준으로 최고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또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8월 18일 기준 대한민국 디즈니+의 '비오리지널 드라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5화가 방송된다.

사진=SBS ‘재벌X형사2’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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