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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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친일' 하영, 논란 여전한데…'이엿사' 1위·팔로워 124만 돌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9 14:04 / 기사수정 2026.08.19 14:04

하영
하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주연작 흥행과 SNS 팔로워 증가세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이런 엿같은 사랑'(이하 '이엿사')은 10일부터 16일까지 7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공개된 '이엿사'는 공개 첫 주 비영어 쇼 5위로 출발한 데 이어 2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등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68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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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엿사'는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주연 배우 하영을 향한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하영은 '이엿사'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밝혔다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증조부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고개를 숙였다.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엿사'의 글로벌 흥행세는 계속됐다. 공개 첫 주 비영어 쇼 5위를 기록했던 '이엿사'는 2주 차에 1위까지 올라서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영의 개인 SNS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하영의 SNS 팔로워 수는 논란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19일 현재 약 12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증조부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으로 하영을 향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연작 '이엿사'는 글로벌 1위에 오르고 SNS 팔로워 수도 증가하고 있다. 논란과는 별개로 작품과 배우를 향한 국내외 관심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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