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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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투병' 심권호, 한층 밝아진 근황…"마지막 시술, 거의 끝났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9 14:14 / 기사수정 2026.08.19 14:14

사진 = 김동현 유튜브 채널, TV조선
사진 = 김동현 유튜브 채널, TV조선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18일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마카체프 레슬링을 처음 본 레전드 심권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동현은 마카체프 레슬링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심권호, UFC 웰터급 고석현, 해설위원 차도르를 초대했다.

유튜브 채널 '매미킴'
유튜브 채널 '매미킴'


본격적인 관람 전 김동현은 최근까지 유소년 지도자로 일했던 심권호의 향후 계획을 궁금해했다. 특히 심권호가 간암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만큼 그의 근황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심권호는 마지막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키운 선수가 국제 시합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에 대해서는 "며칠 전에 마지막 시술을 했다. 수술이 아니고 시술이다. 거의 끝났다고 봐야 된다"며 "담당 의사 선생님이 되게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다. 얼굴도 좋아지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심권호, 건강 회복 중인 근황
심권호, 건강 회복 중인 근황


앞서 심권호는 장가 프로젝트를 위해 출연했던 '조선의 사랑꾼'에서 간암 초기 진단 사실을 고백해 심현섭과 임재욱, PD를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치료를 피했던 그는 설득 끝에 치료를 시작했고, 다음 방송에서 "간암 잘 잡고 왔다"며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두 달 뒤 다시 방송에 얼굴을 비춘 심권호는 "수술하고 나서 저번 주에 축구를 했다. 사람들도 내가 아픈지 모르더라.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한편, 심권호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레슬링에서 그레코로만형 남자 54kg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레슬링 선수로 활약해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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