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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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25년 전 광고비 공개 "6개월에 6000만원, 신인에게 파격" (TG걸스)

기사입력 2026.08.19 08:59 / 기사수정 2026.08.19 08:59

유튜브 채널 'TG걸스'
유튜브 채널 'TG걸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리수가 무명 시절을 벗고 얼굴을 알리게 된 CF 계약금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TG걸스'에는 하리수가 출연했다.

꽃자와 쎄히는 하리수에게 "(하리가 CF의) 페이를 안 받고 찍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리수는 "무슨 소리냐"며 "국내 최초로 신인이 메이크업 뷰티 모델을 하며 단기 6개월에 6천만원을 받았다. 당시 신인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파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91년부터 트랜스젠더 세계에 나왔고 연예계 데뷔를 같이 했다. 영화, 드라마, 광고 모델 캐스팅이 됐는데 트랜스젠더라서 계약을 못하는 거다"라며 10년간 무명 생활을 지냈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TG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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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데뷔 10년 차가 되기 전에 '노랑머리2' 영화 캐스팅이 됐다. 영화와 화장품 CF 계약이 왔다. 당시에 저를 보고 회장님이 무조건 해야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하리수의 등장으로 트랜스젠더를 향한 시선이 많이 바뀌었고, 성별 정정까지 가능하게 됐다.

하리수는 "나보다 먼저 호적(성별)을 바꿨다는 사람이 있지만 다 불법이었다. 내가 활동하면서 트랜스젠더라는 용어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리수는 대한민국 1세대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2001년 정규 1집 '템테이션'으로 데뷔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노랑머리2'(2001), '긴급조치19호'(2002), '하리수 도색'(2004)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TG걸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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