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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혜성이 '나솔사계' MC 합류 후 이어진 시청자들의 호불호 반응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8일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정 잘 부탁드립니다♥ 배우 정혜성과 브런치 먹다가 백진희가 오열한 이유(feat. 폭로하려는 자 vs 지키려는 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정혜성과 백진희는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오만과 편견' 때부터 이어진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서로의 모습을 보고 친해지게 됐다고 떠올렸다.

백진희 유튜브 채널
이어 대화를 나누던 중 백진희는 "제일 핫한 프로그램에서 MC를 하고 있다"며 정혜성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정혜성은 지난 5월 28일부터 윤보미의 후임으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첫 방송을 본 후 걱정되는 마음에 정혜성에게 전화했다고 고백한 백진희는 "방송이고, 처음이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너무 자신을 꺼내려고 하는 것 같았다"며 "너무 잘하고 예쁘게 나온다. 알아서 다 묻어갈 테니까"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정혜성, 백진희 유튜브 출연
또 서로의 가치관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정혜성은 "혼나고 있지만 오히려 무반응보다 낫다"고 말을 꺼냈다. '나솔사계' MC 합류 후 시청자들의 호불호 반응을 언급한 것.
자신보다 속상해하는 백진희를 보며 정혜성은 "나도 힘들지. 사람들이 아직도 저한테 DM(메시지)으로 욕을 한다"며 "근데 겸허히 받아들이고, 내가 이런 부분을 정정하면 되겠다"라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