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서로의 첫인상을 떠올리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동건♥고소영, 방송 역사상 최초 부부 토크쇼"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에게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장동건은 과거 고소영을 처음 봤던 순간을 떠올리며 "저는 사실 이 친구를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봤다.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빨간 구두를 신고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고소영은 "빨간 구두 맞냐. 빨간 옷 아니냐"고 되물었고, 장동건은 "기억이 왜곡됐을 수도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당시 고소영의 모습은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판타지처럼 너무 예쁜 여자가 서 있는 거다. 차 타고 지나가면서 '어? 고소영이다. 저렇게 예쁜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34년 전 당시 충격받았다고 털어놨다.

고소영 유튜브 채널

고소영 유튜브

고소영 유튜브
고소영 역시 장동건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조각같이 잘생겼는데 진짜 순수한 영혼이었다. 모범생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두 사람의 정반대 성격도 언급했다. 고소영은 "나는 역할이 X세대 이미지다 보니까 깨발랄하게 돌아다녔고, 동건 씨는 내성적이고 수줍어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화려한 비주얼로 연예계를 대표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처음 봤을 당시부터 "저렇게 예쁜 사람이 실제 있구나", "조각같이 잘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면서 남다른 첫인상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고소영 유튜브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