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KT 이지환이 세트스코어 3대0으로 T1 김유민을 제압했다.
18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T1, 젠시티(GCT), kt롤스터(KT), 키움 DRX(KRX), BNK 피어엑스(BFX), DN 수퍼스(DNS),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레드포스(NS) 등 총 8개 구단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주부터는 8강에 오른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향한 경쟁을 펼치는 파이널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kt롤스터 'UTA' 이지환 선수(이하 KT 이지환)와 T1 'Navy' 김유민 선수(이하 T1 김유민)와의 승자조 1라운드 경기.
인게임 기준 1세트 시작 약 10분 만에 1대1을 만든 이들. 이후에도 두 선수는 난타전을 펼쳤고,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KT 이지환이 3대2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네 번째 득점에도 성공한 KT 이지환. 이후 그는 이 스코어를 90분까지 그대로 유지해 전후반 4대2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앞선 경기에 승리한 KT 이지환은 2세트 시작 28분 만에 선제골을 따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내줬으나, 곧바로 동점 골을 따낸 T1 김유민. 두 선수는 후반전 49분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이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린 선수는 KT 이지환. 그는 후반전 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80분 기준 4대1로 격차를 벌렸다.
점수 격차 대비 남은 시간이 부족했던 T1 김유민. KT 이지환은 경기 막바지 자축포까지 터뜨리며 전후반 5대1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KT 이지환은 3세트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후 추가 득점까지 성공.
2대0으로 앞선 상태에서도 상대 진영에서 골문을 노린 KT 이지환. 그만큼 T1 김유민은 점수 만회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한 KT 이지환. 그는 후반전 돌입 이후 세 번째 득점까지 성공하며 승리 확률을 크게 높였다.
60분 기준 스코어는 3대0. T1 김유민은 남은 시간에 최소 3골을 넣어야 한다는 숙제가 생겼다.
이후 만회 골을 넣은 T1 김유민. 하지만 KT 이지환은 네 번째 득점까지 성공해 85분 기준 3골 차 상태를 유지했다.
경기 막바지 자축포까지 터뜨린 KT 이지환. 그는 앞선 2세트처럼 전후반 5대1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3대0 승리를 확정했다.
KT 선수들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는 T1 김유민. 하지만 KT 이지환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동료 선수들의 복수에 성공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