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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그룹 스테이지 돌입…총상금 200만 달러

기사입력 2026.08.18 17:26 / 기사수정 2026.08.18 17:2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로스파이어' 최강자의 명예와 총상금 200만 달러를 두고 16개 게임단이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18일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 주최 '이스포츠 월드컵 2026(Esports World Cup 2026, 이하 EWC 2026)' 그룹 스테이지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WC 2026’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 주최, ESL FACEIT 그룹 주관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이다.

'크로스파이어' 종목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총 1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며, 각 조 상위 4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어 21일과 22일 양일간 8강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이 정해진다.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3,000만 원) 규모다. 참가 선수는 개인 MVP 선정 시 1만 달러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우승 팀이 속한 권역은 올 연말 열리는 'CFS 그랜드 파이널' 참가 슬롯 1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브라질, 동남아 등 5개 권역 팀이 참가한다. 중국은 지난해 우승팀 AG.AL을 포함해 5팀이 출전한다.

브라질은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 등 3팀, 베트남은 팀 팔콘즈(Team Falcons) 등 3팀이 나선다. 그리고 EU/MENA 지역에서 3팀, 동남아에서 팀 스탈리온스(Team Stallions) 등 2팀이 출전한다.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필리핀팀 최초로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결승에 올랐던 팀 스탈리온스의 행보와 나투스 빈체레, 팀 팔콘즈의 국제 무대 첫 맞대결이다.

이와 함께 이번 결과는 'EWC 클럽 챔피언십' 최종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다. 18일 기준 클럽 챔피언십 순위는 1위 팀 팔콘즈, 2위 AG.AL, 3위 나투스 빈체레 순이다. 세 클럽 모두 '크로스파이어'에 팀을 출전시키고 있다.

전 종목 성적을 합산해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클럽은 상금 100억 원을 얻을 수 있다. 2위 이하 클럽도 순위에 따라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크로스파이어' 정상에 올라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는 팀이 탄생할지도 주요 관점 포인트다.

팬들은 EWC·CFS 공식 채널과 치지직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중계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등 4개 언어로 진행된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EWC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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