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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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승현, 팔로워 782만 매체에서 화제 대폭발!…'비 맞는 아들·딸' 유니폼에 쏙 넣었다→딸 다리 사이에 붙잡은 이동경도 눈길

기사입력 2026.08.18 14:25 / 기사수정 2026.08.18 14:2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울산 HD 수비수 정승현이 경기 시작 전 비를 맞고 있던 자녀들을 자신의 유니폼 속으로 넣어 비를 피하게 해준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팔로워 78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스포츠 콘텐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의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울산 선수들과 자녀들이 함께 그라운드에 나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정승현은 비를 피하기 어려운 자녀들을 자신의 유니폼 안쪽으로 품었다. 비를 맞지 않도록 자신의 몸과 유니폼으로 덮어주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따뜻한 교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옆에 있던 이동경의 행동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경은 자신의 딸이 비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벗어나려 하자 다리 사이에 붙잡아 두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바이블'은 이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소개했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현재 해당 영상은 11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2만7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 댓글 속 한 팬은 "첫 번째 아기(이동경의 딸) 너무 웃겨"라며 웃음을 보였고, 또 다른 팬은 "보기 좋다"라고 반응했다. "너무 귀엽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특히 한 팬은 영상 속 이동경의 딸을 두고 "왜 내가 여기 있어야 해? 나 경기도 안 뛰는데"라고 말하는 것 같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원정팀 강원이 울산을 3-2로 꺾었다.

강원은 승점 35를 기록하며 전북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3연승이 끊긴 울산은 승점 37로 2위를 지켰지만 선두 FC서울과의 승점 차는 10점으로 유지했다.


사진=스포츠바이블 SNS / 정승현 인스타그램 / 이동경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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