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민국이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18일 SOOP은 '2026 오버워치 월드컵(Overwatch World Cup)' 공식 방송 파트너사로 선정돼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룹 스테이지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다. 총 16개 국가가 4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국가는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현지 시각 기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 현장에서 펼쳐진다. 해당 스테이지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우승국을 가린다.
대한민국은 프랑스, 덴마크, 콜롬비아와 함께 그룹 스테이지 D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에는 '스토커' 정학용, '희상' 채희상, '선준' 권선준, '준빈' 박준빈, '맥스' 최수민, '초롱' 성유민, '심플' 김승준이 출전한다.
대한민국의 그룹 스테이지 경기는 21일 오후 6시 30분, 22일 오후 5시, 23일 오후 12시 30분에 펼쳐진다.
이용자들을 위한 시청 이벤트와 코스트리밍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경기 시청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공식 드롭스를 비롯해 시청 미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승부 예측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립, 학살 등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코스트리밍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2026 오버워치 월드컵'은 지역별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가대항전이다.
대한민국은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