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무대 위 돌발 상황으로 눈물을 보인 가운데, 최근 이어진 페스티벌 여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7일 제니는 개인 채널에 "지난 3개월 동안 모든 페스티벌에서 보내주신 사랑과 에너지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했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 제니 계정
무대 위 모습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한 제니는 "돌이켜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들도 많았고,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고, 그 모든 것이 삶의 일부라는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
이어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고, 어쩌면 완벽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여정의 모든 순간을 있는 그대로, 더 힘들었던 순간들까지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그것들이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순간을 함께한 직원들과 댄서들, 감독,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전한 제니는 "저와 함께 이 여정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제니 무대
앞서 제니는 지난 14일과 16일 일본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그러나 공연 중 무대 의상과 마이크 등에 문제가 생겼으며, 결국 눈물을 참는 제니의 모습이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제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