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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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자숙 중 나눔='억까'였는데…복귀 후 아들·반려견 또 '시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8 01:05 / 기사수정 2026.08.18 01:05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배우 황정음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배우 황정음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로 복귀한 뒤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아들과 함께하는 하루를 공개하며 갈비찜과 깍두기를 직접 만드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후 9살 된 첫째 아들의 태도, 마당에 있는 반려견의 모습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 = 황정음 유튜브 채널
사진 = 황정음 유튜브 채널


촬영 중간에 등장한 아들이 제작진에게 "안녕"이라고 반말하는가 하면 황정음의 제지에도 말을 듣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에 교육 방식을 언급한 것.

또 화면 뒤쪽에 홀로 마당에 앉아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렇게 더운 날 밖에 두는 건 학대 아닌가요", "이 더운 날씨에 강아지를 밖에만 두는 건 아니겠죠?"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16분가량의 짧은 영상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으며, 다른 영상에서 반려견이 집 안팎을 자유롭게 출입하는 모습이 담겼다는 반박 의견도 더해졌다.

황정음은 지난해 1인 기획사의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자숙한 뒤 지난 5월 유튜브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황정음은 앞서 지난 2월, 자숙 중에도 때아닌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모든 방송 활동과 함께 SNS 활동도 모두 멈췄던 황정음은 오랜만에 개인 채널에 아이들의 장난감을 무료로 나눔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룡 인형, 자동차 모형, 로봇 등 다양한 장난감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수많은 장난감을 무료로 나눔한다는 황정음의 선행과 달리 일부 누리꾼들은 방치된 듯 흙바닥에 놓인 장난감들을 두고 "폐기물 같다", "방식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나눔을 받은 한 누리꾼은 "상태가 생각보다 깨끗했고, 정리도 잘 되어 있었다. 필요한 분들이 편하게 가져가실 수 있도록 배려된 자리였다"고 직접 후기를 남겼다. 이와 함께 친절하게 맞아준 황정음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지난 5월 유튜브로 활동을 재개한 황정음은 해당 논란에 대해 뒤늦게 "정리가 안 된 상태에 사진을 찍어서 급하게 올리느라 오해를 많이 샀다. 그런데 직접 오신 분들이 (상황을 잘) 써주셔가지고 마무리 됐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을 둘러싸고 또 한 번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일부 장면만으로 그의 일상을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황정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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