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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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4할타자' 백인천 前 감독, 뇌경색 악화로 위독…응급실로 이동

기사입력 2026.08.14 10:08 / 기사수정 2026.08.14 14:43



<본지는 2026년 8월14일 오전 10시27분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기사를 국가기간 통신사 '연합뉴스' 인용을 받아 출고했으나 이후 다른 병원에서 호흡이 미세하게 돌아왔다는 소견을 내 백 전 감독이 응급실로 이동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2시45분에 본 기사를 수정하게 됐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KBO리그 역사상 유일무이한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이던 백인천 전 감독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를 타고 거주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초 연합뉴스 등 국내 언론은 백 전 감독이 별세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백 전 감독의 지인에 따르면, 같은 날 새벽 병원에서 "숨이 멎었다"는 말을 들은 지인과 응급 요원들은 장례 절차 등을 준비하고자 원래 백 전 감독이 정기 검진을 받던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다시 이동했다.



그런데 이동 후 멈췄던 맥박이 미세하게 살아나 오후 1시 20분 현재 백 전 감독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응급실에 머물고 있다.

네 번이나 뇌경색으로 쓰러진 백 전 감독은 불굴의 투지로 일어나 병마와 싸워왔고 13일에도 비교적 좋은 컨디션에서 병원 정기 검진도 받았다.

그러다가 14일 갑작스런 심정지가 일어나 우여곡절 끝에 단국대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현재 백 전 감독의 가족과 지인 등이 KBO 관계자와 백 전 감독의 상태를 주시 중이며, 곧 의료진과 면담할 예정이다. 가족은 연명 치료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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