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받는 등 지로나FC가 공들여 키우고 있는 한국의 유망주 김민수가 프랑스의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에 따르면 리옹은 이탈리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말릭 포파나의 이적 가능성을 대비해 김민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태다. 김민수는 2024-2025시즌 지로나B 소속으로 34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42경기에서 6골 4도움을 올려 지로나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사진 지로나FC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받는 등 지로나FC가 공들여 키우고 있는 한국의 유망주 김민수가 프랑스의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4일(한국시간) 리옹이 인터밀란, 아탈란타, AS로마 등 복수의 이탈리아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말릭 포파나의 이적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포파나가 팀을 떠날 경우 그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할 선수 명단을 추렸다고 보도했다.
'풋01'에 따르면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이자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언론인인 루디 갈레티는 리옹이 포파나의 이탈을 대비해 김민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2005년생 포파나는 벨기에 출신의 유망주로, 2024-2025시즌 41경기(2289분)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올리며 리옹의 확실한 주전 멤버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16경기(933분) 출전에 그쳤지만, 2골 1도움으로 존재감은 여전했다. 무엇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많은 팀들의 그의 잠재 능력을 높게 평가 중이다.
리옹은 포파나가 떠날 가능성을 대비해 포파나와 마찬가지로 측면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즉시 전력감은 물론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될 수도 있는 김민수에게 눈을 돌린 모양새다.

손흥민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받는 등 지로나FC가 공들여 키우고 있는 한국의 유망주 김민수가 프랑스의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에 따르면 리옹은 이탈리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말릭 포파나의 이적 가능성을 대비해 김민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태다. 김민수는 2024-2025시즌 지로나B 소속으로 34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42경기에서 6골 4도움을 올려 지로나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사진 지로나FC
'풋01'은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에서 안도라FC 소속으로 뛰었던 한국의 젊은 공격수 김민수는 안도라에서 40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그의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지로나는 임대 기간이 끝난 올여름 김민수를 다시 팀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김민수의 계약은 2027년까지로 1년밖에 남지 않았고, 이미 여러 구단이 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옹은 특히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건너간 왼쪽 윙어인 김민수의 프로필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민수는 불과 15세의 나이에 스페인으로 건너갔다"며 "김민수의 시장 가치는 약 500만 유로(약 81억원)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리옹이 올여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이미 지출한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다.
또한 매체는 리옹만이 아니라 페네르바체, 아약스, 레인저스 등 각국의 명문 구단들이 지로나 측에 김민수와 관련한 정보를 문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세의 김민수 역시 여러 제안을 들어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손흥민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받는 등 지로나FC가 공들여 키우고 있는 한국의 유망주 김민수가 프랑스의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에 따르면 리옹은 이탈리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말릭 포파나의 이적 가능성을 대비해 김민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태다. 김민수는 2024-2025시즌 지로나B 소속으로 34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42경기에서 6골 4도움을 올려 지로나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사진 지로나FC
김민수는 2024-2025시즌 지로나B 소속으로 테르세라 RFEF(스페인 5부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트리며 지로나B의 세군다 RFEF(4부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40경기와 카탈루냐컵 2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라 보스 데 알메이라'는 지난달 알메이라가 김민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김민수으 기록 자체도 인상적이지만, 김민수가 숫자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라며 김민수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다고 바라봤다.
김민수의 재계약 여부가 관건이다.
프리시즌에 김민수를 합류시킨 데 이어 최근 김민수를 1군에 등록한 지로나는 김민수가 향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논EU(Non-EU) 선수 문제에도 불구하고 김민수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는 지난달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단 45분만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직은 상태다.
김민수 역시 지난달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지로나 잔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지로나 B팀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키케 알바레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팀을 위해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지로나FC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