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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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국 332개 작품 출품…'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14일 개막

기사입력 2026.08.13 21:16 / 기사수정 2026.08.13 21: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42개국 332개 인디게임이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 팬들과 만난다.

13일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14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Festival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인디게임 행사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버프 유어 인디 스피릿'(BUFF YOUR INDIE SPIRIT)이다. 이는 관람객과 개발자가 소통하며 인디 스피릿을 발견하고, 연결·성장하며 더 강화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57개국 856개 인디게임이 접수됐다. 이 중 부문별 심사를 거쳐 42개국 332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돼 현장에 전시된다.

경쟁 부문인 일반 부문과 루키 부문은 22명의 심사 위원이 3개월간 심사해 전시작을 선정했다. 그리고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은 빅커넥터즈의 투표로 선정했다.

오프라인 전시는 일자별로 비즈니스 데이와 페스티벌 데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람객은 비즈니스 티켓 예매 시, 온오프라인 페스티벌 전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데이(8월 14일 ~ 8월 16일)에도 장내 프리비즈존에서 비즈니스 매칭을 할 수 있다.

먼저, 14일 비즈니스 데이에는 산업 관계자 간 교류 중심의 기업 매칭과 게임 산업 흐름을 공유하는 '부산 인디 웨이브 컨퍼런스'가 열린다. 당일 오후 5시 컨퍼런스 종료 시각에 맞춰 공식 시상 프로그램 'BIC 어워즈'의 주요 부문 후보작을 발표한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페스티벌 데이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인디게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대 행사, 기념품 구역,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휴식 공간과 부산 지역 먹거리 팝업 공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현장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된 작품을 시상한다. 오프라인 종료 후 온라인 전시는 8월 28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유튜브와 협업해 '유튜브 플레이어블'(YouTube Playables) 기반의 인디게임 지식재산권(IP) 확장 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직위원회는 자체 검증한 우수 인디게임 7종을 시범 탑재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올해 12회를 맞이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부산이 글로벌 인디게임의 메카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디게임의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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