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4 15:57
게임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자 가린다…'제18회 대통령배 KeG' 결선 15일 개막

기사입력 2026.08.13 21:16 / 기사수정 2026.08.13 21: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 경주에서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자가 탄생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2일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을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결선 첫째 날 경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종목별로 '이터널 리턴' 16강, '브롤스타즈' 16강~8강, 'FC 온라인' 32강~16강, '리그 오브 레전드' 16강~8강, '뿌요뿌요 e스포츠' 8강~패자조 4라운드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6일에도 오전 10시부터 'FC 온라인' 8강~결승, '브롤스타즈'·'리그 오브 레전드' 4강~결승, '이터널 리턴'·'뿌요뿌요 e스포츠' 결승이 펼쳐진다.

지난해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선 서울특별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서울이 연속 우승을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종합 우승 지역이 탄생할지가 관람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역은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정식 종목별 우승 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획득할 수 있다. 종목별 상금은 '이터널 리턴' 800만 원, '브롤스타즈' 800만 원, 'FC 온라인' 500만 원, '리그 오브 레전드' 500만 원, '뿌요뿌요 e스포츠' 200만 원이다.

특히, 'FC 온라인' 전국 결선 상위 입상자 2명은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C ONLINE FUTURES LEAGUE)' 본선 8강 시드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대회 주요 경기는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메인 중계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성균 캐스터, '쿠로' 이서행 해설, 'FC 온라인' 홍석현·이종우 캐스터, '방배우' 방상현 해설, '이터널 리턴' 천시아 캐스터, 황블린·이비스 해설, '브롤스타즈' 김수빈 캐스터, '시로' 박제현 해설, '뿌요뿌요 e스포츠' 오성균 캐스터, 방재혁 해설이 참여한다. 비방송 경기는 각 종목 공식 채널과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을 통해 별도 중계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준비도 마련했다. 먼저, 팬들은 별도 예매 없이 '제18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기간 경주역과 경주버스터미널에서 경주실내체육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결선 현장에서는 '2026 경주 워터풀 페스티벌', 이스포츠 종목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경주시가 주최하는 '2026 경주 워터풀 페스티벌'은 15일부터 '2026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가 열리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SK텔레콤, 시디즈, 모따,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하며, 종목사로는 님블뉴런, 슈퍼셀, 넥슨코리아, 라이엇 게임즈, 세가가 함께한다.

앞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지역 대표 선발전에는 16개 지역에서 총 1,328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해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