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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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한밤',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신규 지역 똬리의 섬 공개

기사입력 2026.08.13 21:15 / 기사수정 2026.08.13 21:1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수수께끼 지역 똬리의 섬이 올여름 아제로스의 모험가들을 초대한다.

1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12.1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수수께끼 지역 똬리의 섬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줄아만 동쪽 해안의 섬을 뒤덮고 있던 안개가 걷히며 등장하는 이곳에서 이용자들은 맹독이 도사리는 동굴을 탐험하고 오랜 세월 감춰진 아마니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

먼저, 야외 우두머리 콘텐츠를 발전시킨 신규 콘텐츠 소굴이 도입된다. 소굴 중 하나인 해일결속 동굴은 야외 난도로 시작해 15~25인의 인스턴스 전투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송곳니의 제단도 추가된다. 이 던전은 업데이트 적용과 동시에 신화 0 난이도까지 개방되며, 오는 20일 시작되는 2시즌에 맞춰 신화+ 목록에 편입된다.

'한밤' 2시즌이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신규 공격대 던전을 비롯한 다양한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공격대 던전 맹독 심연에서는 최종 우두머리 울라텍을 포함한 총 8명의 새로운 우두머리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영광의 투기장, 날도르 섬, 신규 숙적 구렁 맹독폭포 심연이 새롭게 추가되며, 풍요로운 구렁과 열쇠를 획득·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속성과 표적이 도입된 사냥감 2시즌과 이용자 간 전투 2시즌이 개막한다. 특히, 이번 투기장에는 입문자가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봇 상대 투기장이 추가된다.

시스템 편의성 역시 개선된다. 새로운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자가 도입되고, 신호 시스템이 개선된다. 또한, 실내외 빌드 전체 또는 일부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하우징 업데이트, 애완동물 배치 기능 등이 함께 적용된다.

블리자드는 현재 오프라인에서도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게임사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26'을 개최한다.

사진 = 블리자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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