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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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초 만에 십자인대 파열→450억 대박' UFC 슈퍼스타 맥그리거, 이건 초고속!…"울버린급 회복력"

기사입력 2026.08.13 14:52 / 기사수정 2026.08.13 14:5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복귀전에 대형 부상을 당한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근황을 전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13일(한국시간) 충격적인 부상을 당한 맥그리거가 수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UFC 329 메인이벤트 막스 할러웨이와의 복귀전에서 끔찍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는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69초 만에 주심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후폭풍이 거셌다.

부상과 별개로 약 3000만 달러(한화 450억원)의 대전료를 받고도 1분 조금 넘은 시간 뒤 KO 패를 당한 것에 대해 "팬을 우롱했다", "돈 때문에 부상 숨긴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

매체는 "더스틴 포이리에와 3부작 대결에서 끔찍한 다리부상을 입은 뒤 5년간 휴식에서 돌아온 맥그리거가 지난주 수술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맥그리거가 자신이 '울버린' 스타일로 회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그는 며칠간 착용해 온 무릎 보호대를 벗고 부스 좌석에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맥그리거는 영상에서 "기록을 세운다는 것이 어떤 모습이냐면 이것이다. 수술 후 5일 차"라고 말했다. 

매체는 "맥그리거는 2013년 8월 할러웨이와 첫 맞대결에서 만장일치 승리를 가져갔지만,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11개월 뒤 복귀전을 했고, 그는 UFC 계약의 마지막 경기를 향해 비슷한 타임라인을 보이고 있다"라며 맥그리거의 은퇴 시점이 다가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맥그리거는 수술 뒤,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났다. 무릎이 고쳐졌다. 의심하는 사람들은 계속 이야기할 수 있다. 통증에 달려가진 않았다. 곧장 걸어갔다. 이제 진짜 훈련이 시작이다. 컴백 시즌이 지금 시작한다. 지름길과 변명은 없다. 의지가 다시 끓어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맥그리거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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