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배틀그라운드에 경기관총이 새로 등판했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42.3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경기관총(LMG) 'RPD'를 출시하고 신규 창작 모드 공간 'PUBG: 플레이그라운즈(PUBG: Playgrounds)'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RPD는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연사형 LMG로 모든 맵에서 획득할 수 있다. 피해량 43, 발사 속도 분당 750발이며 최대 6배율 스코프와 탄창·개머리판도 장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체 LMG의 장전 시간이 기존 대비 25% 단축됐으며, 수직 반동은 사격 중간 구간의 최대치를 낮추고 후반부를 조정해 급격한 변화를 줄였고, 수평 반동의 최대 편차도 약 30% 낮아졌다. 차량 탑승 중 사격은 이동 속도에 따라 탄 퍼짐과 반동이 증가하도록 변경됐다.
PC 버전에는 'PUBG: 플레이그라운즈'가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가 제작한 창작 모드를 한곳에서 탐색하고 매치를 통해 바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에는 외부 웹사이트나 커스텀 매치 구성이 필요했지만 이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메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 모드는 개발팀 선별과 공식 콘테스트 등을 통해 선정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추가된다. 앞서 지난 5일 발표된 커스포지(CurseForge)와의 글로벌 창작 모드 콘테스트 수상작 30개도 이곳에 공식 등록될 예정이다.
이 밖에 전용 팀 선택 UI로 팀 구성을 더 직관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으며, 결과 화면에서는 승리 팀과 라운드별 결과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서버 점검 중에도 즐길 수 있는 PC 전용 미니게임 'POBG'도 함께 선보였다.
신규 무기 추가와 창작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꾀한 이번 업데이트가 배틀그라운드의 장기 이용자 유지에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사진 = 크래프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