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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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후임' 韓 감독 후보 꼽혔는데→'유럽 잔류'…사비, 네덜란드 국대 맡는다 "2030 월드컵까지" [오피셜]

기사입력 2026.08.13 10:20 / 기사수정 2026.08.13 10:47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지원설이 돌았던 스페인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가 유럽 국가대표 감독직에 부임했다.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사비 에르난데스가 네덜란드 남자 축구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사비 감독의 선임을 발표하면서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까지 계약했다고 알렸다.

사비는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로날드 쿠만 감독의 후임이 된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참가했던 오스트리아 국적의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게 된 외국인 감독이기도 하다. 

사비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화려하게 장식한 뒤, 카타르 알 사드에서 은퇴하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연합뉴스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연합뉴스


이어 2021년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은 사비는 2022-2023시즌 라리가와 수페르코파(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 

이 시즌에 초신성 라민 야말을 시즌 막바지 깜짝 콜업 시켰고 2023-2024시즌 1군 공격수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난과 함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사비는 결국 시즌 종료 후 경질됐다. 

2024년부터 긴 시간 쉬고 있었던 사비는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 행보는 국가대표팀이 될 수도 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가 저에게 잘 맞을 수 있다. 나에게는 가족이 있다. 클럽팀을 맡으면 어린 자녀들을 포함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으로서 월드컵, 유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또는 아시안컵과 같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홍명보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원할 거란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하지만 사비는 유럽 잔류를 선택했다. 

사비는 협회를 통해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하게 돼 엄청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요한 크루이프, 리누스 미헬스로부터 강한 영향력을 받은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서 교육받은 사람으로 나는 네덜란드 축구와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네덜란드 축구의 아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훌륭한 감독, 특히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하게 해준 루이 반할, 프랑크 레이카르트도 선수와 감독이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이라며 네덜란드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사비는 또 "네덜란드는 풍부한 축구 문화와 공격 축구, 공을 소유하고 창의성,. 열정, 확신을 갖는다는 명확한 비전이 내게 크게 어필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연히 주된 목표는 항상 이기는 것이지만 그런 특징들이 잘 반영된 방식으로 이기는 것을 선호하며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를 해야 한다. 이에 대한 잠재력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발전시킬 좋은 토대도 존재한다. 선수들, 스태프, 그리고 협회 내 모든 사람과 함께 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나이젤 더용 최상위 축구 디렉터는 "매번 새로운 사이클에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 우리가 필요한 것, 감독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룩이 필요하다. 사비는 월드컵 우승 여러 번의 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선수로 모든 것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으로 사비는 수년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이 하고자 하는 방식에 아주 잘 맞는 축구적 시야를 갖춘 최고의 감독들과 수년간 함께 일하며 형성해 왔다. 능동적이고 주도적이고 매력적이면서 현대 최상위 축구가 요구하는 유연성을 겸비한 축구 말이다. 사비는 기본 원칙을 믿고 있고 그러한 비전을 포용하며 스스로 만들어낸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더용은 "사비의 성격과 어떻게 선수들을 다루는지 알고 선수단에서 최고를 끌어내는 방식들 모두 그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3일 '사비를 남자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스페인 출신 사비는 로날트 쿠만(네덜란드)의 후임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에 합의했다'고 했다. 2018∼2020년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쿠만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모로코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물러났다. 사비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나섰던 오스트리아 출신 에른스트 하펠 이후 48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는 외국인 감독이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


사진=연합뉴스 / 네덜란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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