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라그나로크가 캐주얼 브랜드로 대중 앞에 나선다.
그라비티는 12일 라그나로크 IP 기반 캐주얼 브랜드 'RO Lite'를 공개하고 첫 번째 타이틀 'RO Lite - 애로우'를 정식 론칭했다.
RO Lite는 앞으로 선보일 라그나로크 IP 기반 캐주얼 장르 게임들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RPG 장르와 차별화된 캐주얼 게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캐주얼 장르 선호 유저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라그나로크 IP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브랜드명의 'RO'는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약자이며, 'Lite'는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을 의미한다.
첫 타이틀 'RO Lite - 애로우'는 동남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미국 지역 구글플레이에 우선 출시됐으며, 애플 앱스토어는 추후 별도 론칭될 예정이다.
화살표가 서로 가로막히지 않도록 순서를 찾아 퍼즐판 밖으로 빼내는 스테이지 클리어형 퍼즐 게임으로, 퍼즐 클리어 시 포링·데비루치·바포메트 등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터를 수집할 수 있다. 두 번째 타이틀 'RO Lite - 퍼즐앤몬스터'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론칭을 기념해 동남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하면 PC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의 1일 이용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정일태 그라비티 사업 이사는 "캐주얼 브랜드 RO Lite 론칭을 통해 라그나로크 IP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MMORPG 장르와는 차별화된 캐주얼한 매력의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MORPG 중심이던 라그나로크 IP가 캐주얼 퍼즐 장르로 영역을 넓히면서, 새로운 유저층 유입에 얼마나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 = 그라비티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