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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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플레이-인 1주 차, 농심-T1-키움 DRX 재도전…13일 개막

기사입력 2026.08.12 16:34 / 기사수정 2026.08.12 16:34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농심 레드포스와 T1, 키움 DRX가 절치부심의 각오로 플레이-인 무대에 오른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인 스테이지 1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조 2위 안에 들지 못한 8개 팀과 각 지역 챌린저스 우승팀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농심 레드포스(NS)와 T1, 키움 DRX(KRX)는 각각 알파조 4위, 오메가조 3위와 6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오메가조 최하위였던 키움 DRX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를 통과한 온사이드 게이밍(ONG)과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렉스 리검 퀀(RRQ)·풀 센스(FS)·팀 시크릿(TS)도 각각 샤퍼 이스포츠(SP)·큐티 디그(QTD)·집토 이스포츠(XIP)와 1라운드를 치른다. 농심 레드포스는 TS와 XIP의 승자를, T1은 FS와 QTD의 승자를 2라운드에서 상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새롭게 적용된 '챔피언스로 가는 길'에 따라 각 지역 챌린저스 우승팀도 대거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온사이드 게이밍이 이름을 올렸다. '정시환'의 정확한 에임을 앞세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1·2를 석권하고 13연승을 질주한 다크호스로, 전통의 강호 키움 DRX와의 1라운드 결과가 주목된다.

이 밖에 '박강민' 중심의 일본 QTD, 스플릿 2 결승에서 '칸타폰 킹통'의 활약으로 진출한 SEA의 SP, 퍼시픽 활동 이력이 있는 '타나찻 룽아파자라쿨'을 보유한 XIP도 상하이행 티켓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다.

플레이오프 직행에 실패한 강팀들과 각 지역을 평정한 챌린저스 우승팀들이 뒤섞인 만큼,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에서 어떤 이변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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