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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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곧 경쟁력"…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복날 맞아 이색 사내 복지 눈길

기사입력 2026.08.12 16:31 / 기사수정 2026.08.12 16:3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내 케어 프로그램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대형 신작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구성원 간 친밀도를 높여 조직 전반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선보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시즌별 맞춤 이벤트를 활용한 조직문화 가꾸기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근 말복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이벤트 '라크크 SUMMER EVENT'를 기획했다.

행사 당일 임직원 전체에 신선한 컵과일과 음료를 전달한 데 이어, 꽝 없이 모두가 무작위로 선물을 받아 가는 럭키드로우를 마련해 현장 호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가위바위보 토너먼트를 개최해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생활 가전제품을 수여하는 등 무더위 속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사내 스킨십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연례 문화로 뿌리내렸다. 매년 복날마다 위트 있는 주제를 정해 제철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곁들이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4년 아이스크림과 치킨 모바일 쿠폰, 2025년 닭강정 세트에 이어 매년 형태를 바꿔가며 임직원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5월 창립기념일 역시 구성원 노고에 답하는 주요 행사로 운용된다. 2020년부터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프리미엄 스피커, 최신 게임기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둔 품목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창립 8주년 행사에서도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임직원의 필요에 맞춘 최신 IT 기기를 전사 선물로 지급했다.



단기 행사 외에도 개발 직군 중심의 평소 업무 환경 구축 역시 차별화 요소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개발자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고성능 PC와 인체공학 의자를 기본 제공하는 한편, 무료 간식바와 사내 카페, 건강검진 지원 및 휴양시설 제공, 복지카드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합 운용 중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개발진의 높은 몰입도와 견고한 팀워크는 프로젝트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직관적인 보상 제도를 넘어, 정기적인 사내 이벤트와 실질적인 업무 환경 개선으로 구성원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끌어올리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조직문화 관리는 유의미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편, 2018년 설립 이후 약 500명 규모로 성장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현재 차기 MMORPG '오딘Q: 발키리스콜'을 포함한 다수의 신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개발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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