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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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매출 1,570억 원…제우스: 오만의 신 등 신작으로 하반기 승부수

기사입력 2026.08.12 15:25 / 기사수정 2026.08.12 15:2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컴투스가 영업이익 421% 증가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컴투스는 12일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570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40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성과에 힘입은 결과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0.7% 증가했으며, 별도 기준으로도 149.5% 상승했다.

하반기 성장 모멘텀의 핵심은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다.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이 작품은 오는 8월 2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리스 신화 기반 세계관과 고품질 그래픽, 다양한 경쟁·성장 구조를 갖췄다. 지난 7일 진행된 쇼케이스는 수만 명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기존 라이브 타이틀도 하반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컴투스프로야구V26'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DAU 경신을 이어가며 리그별 일정에 맞춘 업데이트와 e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한다. 출시 12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과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을 통해 글로벌 팬덤 강화를 이어간다.

이 밖에 컴투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기반 다크판타지 턴제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비롯해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글로벌 유력 IP 기반 신작 라인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력 타이틀의 견고한 성장에 이어 대형 신작까지 예고한 컴투스가 하반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컴투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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