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오버워치가 넥슨 서비스로 국내 첫발을 뗐다.
넥슨은 12일 PC '오버워치'의 국내 서비스를 개시하고 시즌4의 시작을 알렸다.
넥슨은 PC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아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운영을 제공한다. 넥슨과 블리자드 배틀넷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는 기존 배틀넷 런처 외에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에서도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다.
계정 연동 완료 이용자 전원에게는 전설 전리품 상자 5개와 '넥슨마리' 프로필 카드 등 치장 아이템 3종이 지급되며, 지난 11일까지 사전 계정 연동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신화 프리즘 20개와 전설 스킨 4종이 담긴 '넥슨 전설 전리품 상자'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시즌4 '부산의 영웅들' 대규모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오버워치의 두 번째 한국인 영웅 'D.Mon'이 출시됐다. D.Mon은 '메카' 부대의 리더로, 전용 기체 '비스트'에 탑승해 플라즈마 검과 방패로 근접 전투를 펼치는 돌격 역할군 영웅이다.
시즌4 스토리에 맞춰 '부산' 맵은 EMP 구조물을 제거하고 약수터와 전광판을 추가했으며, '파라이수'와 '아이헨발데' 맵도 새롭게 단장했다.
메카 부대원 5인 중 최애 영웅에게 투표하는 '슈팅스타 마이 MEKA 마니아' 콘텐츠도 9월 2일까지 운영되며, 팀별 생존 인원 표시와 체력 시인성 강화 등 편의성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 전용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8월 23일까지 첫 로그인 이용자에게 신화 프리즘 60개를 지급하며, 9월 15일까지 매일 워치 포인트·신화 프리즘·크레딧을 주는 출석 이벤트와 D.Va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일부터 19일까지는 오버워치 월드컵(OWWC) 승부 예측 이벤트도 운영되며, 20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OWWC 부산 그룹스테이지 조별 경기 예측 참여자에게는 스프레이와 전리품 상자가 지급된다.
한편 넥슨은 오는 22일과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한다. 사전 신청 후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에게는 넥슨캐시 1만 원과 D.Mon 한정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국내 퍼블리셔 교체 첫날부터 신규 영웅과 대규모 이벤트를 동시에 쏟아낸 넥슨이 기존 이용자층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