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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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단독 1위 무산' 왕옌청, 망연자실 무릎 꿇었다!…양의지 3-0 달아나는 125m 대형 솔로 홈런 '쾅' [잠실 라이브]

기사입력 2026.08.11 20:56 / 기사수정 2026.08.11 20:56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왕옌청이 양의지에게 맞은 치명적인 솔로 홈런으로 다승 단독 1위 무산과 함께 무릎을 꿇었다. 

한화와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다승 공동 선두(10승)에 오른 왕옌청은 이날 두산전 선발 마운드에 올라 시즌 11승과 더불어 다승 단독 1위에 도전했다. 

하지만, 왕옌청은 1회말과 2회말 각각 김민석과 김대한에게 적시타를 맞아 끌려 갔다. 


한화 타선도 두산 선발 투수 곽빈에 꽁꽁 막혀 득점 지원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왕옌청은 끝내 6회말 치명적인 한 방을 맞았다. 왕옌청은 선두타자 양의지와 맞대결에서 던진 6구째 127km/h 스위퍼가 비거리 125m짜리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돼 아쉬움을 삼켰다. 왕옌청은 홈런을 예감한 순간 마운드 위에서 무릎을 꿇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왕옌청은 결국 후속타자 김민석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이상규와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왕옌청은 5이닝 91구 8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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