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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서커스와 동춘서커스를 동시에…T1, 4R 1주 차 'T1 홈그라운드' 개최

기사입력 2026.08.11 19:05 / 기사수정 2026.08.11 19: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협곡서커스와 동춘 커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T1 홈그라운드’가 '2026 LCK 4라운드' 1주 차에 진행된다.

11일 라이엇 게임즈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4라운드 1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플레이오프·플레이-인 출전권을 둔 팀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먼저, 레전드 그룹 1위를 달리고 있는 T1은 4라운드 1주 차 일정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LCK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로 치른다.

현장’에선 T1 홈그라운드' 스포티파이 스테이지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3일 중 세븐틴 도겸과 승관은 14일 무대에 오르며, 15일에는 피프티피프티, 16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동춘서커스단의 스페셜 공연과 울프, 운타라, 뱅, 블랭크의 '토크웨이브' 첫 현장 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T1은 14일 디플러스 기아, 16일 젠지와 차례로 맞붙는다. 앞서 T1은 3라운드에서 젠지를 2대0으로 제압했으며, '페이즈' 김수환의 활약을 앞세워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꺾었다.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역시 상위권 도약을 위해 이번 T1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3라운드에서 3승 1패를 기록했으나, 누적 승수로 인해 5위에 랭크된 디플러스 기아는 12일 KT 롤스터전과 14일 T1전에서 순위 반등을 노린다.

T1·한화생명e스포츠와 16승 6패 동률이나, 세트 득실에서 밀려 있는 젠지는 13일 한화생명e스포츠전, 16일 T1전을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최종 4위가 되지 않기 위한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라이즈 4·5위는 플레이-인에 진출하지 못하기 때문. 5위는 DN 수퍼스로 이미 확정된 상태다.



현재 4위는 농심 레드포스. 이들은 12일 DN 수퍼스, 14일 한진 브리온과 차례로 만난다. 농심 레드포스는 3라운드 2주 차 당시 두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던 중 역전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주차에는 의미 있는 개인 기록도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KT 롤스터 소속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하 비디디)은 LCK 통산 500승 달성에 재도전한다.

지난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배하며 대기록 작성이 미뤄진 KT 롤스터는 12일 디플러스 기아, 15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을 펼친다. 이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비디디는 'LCK' 통산 500승을 달성한 5번째 선수이자 세 번째 미드 라이너로 기록된다.

사진 = T1,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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