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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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으로 가족 소통 이어가는 '2026 게임소통학교' 성료

기사입력 2026.08.10 17:53 / 기사수정 2026.08.10 17:53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게임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마주 앉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6 게임소통학교'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과 활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이어져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31일에는 초3~중3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이 마련됐으며, 8일에는 1회차에 참여한 가족 30여 명이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나뉘어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회차에서 보호자들은 강사와 단체 면담을 통해 자녀의 게임 이용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같은 시간 자녀들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모두의 게임개발' 보드게임을 활용해 게임산업의 대표 직업군을 체험했다. 이 밖에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도슨트 해설 기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게임에 대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게 됐다"며 "게임소통학교를 통해 아이와 이야기하는 시간도 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인재 키우기'·'마음 나누기'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을 세대 간 갈등의 소재가 아닌 소통의 매개로 풀어낸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넷마블문화재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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