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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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6', 오픈 퀄리파이어-한국 SKIT 우승…9년 만에 월드 파이널行

기사입력 2026.08.10 11:48 / 기사수정 2026.08.10 11:48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캐스터에서 선수로 돌아온 SKIT이 9년 만에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컴투스는 지난 8일 열린 'SWC2026'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에서 SKIT이 1위를 차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최강 소환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월드 파이널 개최지인 한국에는 어드밴티지가 적용돼 오픈 퀄리파이어-한국 우승자에게 결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경기는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2023년부터 대회 캐스터로 활동해온 SKIT이 올해는 선수로 복귀했고, 선수 출신 ZZI-SOONG이 새롭게 중계에 합류하며 눈길을 끌었다.

SKIT은 8강에서 SCHOLES를 3대0으로, 4강에서 ANGRYBIRD를 3대1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SWC2018' 세계 챔피언 출신 BEAT.D를 상대로 접전 끝에 3대1로 승리하며 'SWC2017' 한국 본선 우승 이후 9년 만에 월드 파이널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같은 기간 유럽 지역 예선도 시작됐다. 지난 8일과 9일 승자조 경기를 통해 P4FFIX·MALIGNANT·OBABO·PINKROID 4명이 유럽 컵 진출을 확정했으며, 오는 15일 패자조 경기를 통해 유럽 컵 라인업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8월 말까지 세계 각 지역 온라인 예선을 마무리하고, 9월 지역 컵을 거쳐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10번째 챔피언을 가릴 계획이다.

10년째를 맞은 SWC에서 캐스터 출신 선수의 부활 드라마가 첫 장을 열었다. 9년 만에 돌아온 SKIT이 월드 파이널 무대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컴투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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