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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놔두고' 여성들과 비밀 요트 파티→돌아온 탕아, 20개월 만에 맨유 출근…캐릭에게 새 등번호 받았다

기사입력 2026.08.10 12:08 / 기사수정 2026.08.10 12:0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년 8개월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가 돌아온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임대에서 돌아온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새로운 등번호를 부여받아 잔류할 거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래시포드가 등번호 14번을 얻을 것이며 엄청난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지난 2025-2026시즌을 바르셀로나에서 1년 간 보냈다. 라리가에서 32경기를 소화하며 8골 9도움을 기록했고 공식전 49경기 14골 14도움으로 오랜만에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을 하지 않고 뉴캐슬에서 앤서니 고든을 영입해 래시포드는 맨유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래시포드는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 출전했다. 

월드컵 후 휴가를 보낸 래시포드는 지난 8일 세인트 트로페즈라는 곳에서 럭셔리 요트 파티를 즐기면서 10명의 여성 친구들과 비키니 파티를 즐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파티에 여자 친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를 마친 뒤, 9일 맨유 훈련장 캐링턴으로 출근한 래시포드는 2025년 1월 애스턴 빌라 임대를 떠난 뒤 1년 8개월 만에 맨유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전임 감독 후벵 아모림 체제에서 눈 밖에 났다. 하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은 새로운 등번호를 주면서 그를 다시 품을 의지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래시포드가 맨유에 신뢰를 받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과거에 래시포드는 맨유의 10번이었는데 지난 시즌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10번을 달고 뛰었다. 

매체는 "래시포드가 이번 주 캐링턴에 합류했다. 그는 3년간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되살리려 한다"고 밝혔다. 

아모림에게 버림받았던 래시포드는 공교롭게도 오는 16일 폴란드에서 현재 아모림이 부임한 AC밀란(이탈리아)과 친선 경기에 맨유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2016년 2월 프로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10년간 맨유 소속이다. 그의 계약은 여전히 2년이 남아 있으며 32만5000파운드(약 6억 1897만원)의 주급으로 구단 최고 주급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 연합뉴스 / 더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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